불황의 시대에 대처하는 신용관리 포인트는?
 




 
안타깝게도 불황이 계속 될 수록, 개인의 신용에도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 대출금 및 각종 카드대금 등을 연체하는 경우,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무리하게 대출을 받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연체의 횟수가 잦아지면 연체이자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신용등급도 하락할 가능성도 높은데, 경우에 따라서는 하위 1등급이 아닌 몇 단계 하위로까지 낮아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금전적인 부담은 물론, 신용카드 사용불가 혹은 1금융권 대출 거절 등 금융 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때문에 불황일수록 신용관리를 하려는 노력은 더더욱 단단해져야 한다.
 

불황의 시기에 보다 깐깐하게 짚어야 할 신용관리 포인트는 무엇일까?
 

1. 부채의 규모를 줄여라
 
당연한 얘기지만 신용관리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부채이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부채를 줄일수록 자신의 신용도는 조금씩 상승 곡선을 타는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고 부채의 규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여러 건의 부채가 있다면 이를 한 건으로 정리하여 집중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무래도 부채의 건 수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관리 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연체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은 상환 즉시 오르는 것이 아니며, 일정 기간 건강한 금융거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채나 연체 상환 후,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연체의 상환 시기는 빠를 수록 유리하다.)
 
 
2. 주거래은행의 실적을 쌓아라!
 
각 은행마다 존재하는 은행신용등급, 이는 개인과 은행간의 거래이력에 따른 기여도가 상당부분 포함 된다. 또한 생각보다 금융생활을 하는데 꽤 많은 힘을 발휘 하는데 은행 신용카드나 마이너스카드를 발급 받을 때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앞날을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주거래은행을 지정해 두어 급여이체, 예.적금 거래를, 자동이체 등의 금융거래를 이어 나간다면 추 후 대출 시, 금리나 한도 등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상품 출시 등 재테크에 대한 발 빠른 정보습득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3. 신용카드를 오랜 기간 연체 없이 사용하라!
 
편리하지만 자칫 선을 넘으면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짐을 지게 되는 것이 신용카드다. 때문에 편리한 만큼 분명한 지출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주위에 보면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신용카드 사용은 개수의 제한보다는 오랜 기간 꾸준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소득이나 생활 수준에 맞게 이용하여 결제일을 지키지 못해 연체가 발생한다거나 하는 불상사를 조심하면 좋겠다.
 
 
4. 신용등급이 낮거나 대출규모가 많더라도 무조건 대부업체를 찾지 말라!
 
신용등급이 낮거나 대출규모가 많은 이들은, 또다시 자금이 필요할 때 1.2금융권에서 거절 되었다는 이유로 무조건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아무리 대부업체는 금리가 낮아졌다 하더라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이러한 상황에서 연체를 하게 되면 겉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니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대출지원/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Posted by 나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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